학점은행제 비용 절약하는 꿀팁!

 

 

안녕하세요 멘토빈입니다.

 

대학교에 다시 들어가기는 부담스럽고, 대학교 졸업장은 필요한 상황에서 많이 활용하는 제도가 바로 학점은행제입니다. 하지만 해당 제도를 처음 시작하면서 가장 궁금하고 조심스러운 사항이 바로 '비용'인데요. 

 

비용이 어느 정도 발생하며, 어느 기준이 안 비싸고 적당한 금액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 그리고 무조건 싼 금액이 꼭 좋은 것인지 등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샅샅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점은행제 비용은 크게 3가지 영역에서 지출이 발생합니다. 

 

1. 교육원에서 이수할 수업, 과목 신청비

2. 학습자등록, 학점인정신청, 학위신청 등 행정처리 때 발생하는 수수료

3. 수업을 듣기 위해 필요한 범용공인인증서 발급비(유료인증서)

 

이 3가지를 제외하고는 별도로 발생하는 부분은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간혹 상담 후 상담비나 학습 지원을 할 때 비용을 요구한다면 그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위의 3가지 영역 중 대부분이 과목 이수, 즉 수강신청 때 등록하는 과목에서 발생하는데요. 개인마다 청구되는 비용이 달라서 정확한 산출은 어렵습니다.

 

또한 전공과 교육기간의 수업 방식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데, 인문계열 전공들은 온라인 과목들이 많이 개설되지만 이과계열, 예체능 계열은 오프라인 과정이 많은 편입니다.

 

일반 대학교에서도 예체능이나 이공계열이 등록금이 더 비싼 것처럼 학점은행제 또한 목표하는 전공과 학위 전공에 따라 비용이 상이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학점은행제는 수업 과목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기에 이것을 줄이면 비용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절약 꿀TIP 지금부터 알려드립니다.

 

1. 전적대(이전 대학교 학점)

 

학점은행제를 하기 전, 대학교를 중퇴했거나 졸업한 학점들을 가져올 수 있는 팁입니다. 2년제 대학교는 최대 80학점, 3년제는 120학점, 4년제 자퇴 또는 제적자는 최대 140학점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독학사 시험

 

단계별로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한 과목을 학점으로 가져올 수 있는데, 1단계는 과목당 4학점씩, 2~4단계는 과목당 5학점씩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3. 학점인정자격증

 

학점으로 인정되는 자격증을 보유했거나 또는 취득하면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4년제 학사학위 과정에서는 최대 3개, 전문학사 과정에서는 최대 2개까지 인정됩니다. 

 

 

 

 

학점은행제는 학위를 취득하여 학력을 개선하거나 대학원 계획 및 편입 준비, 자격증 응시자격을 갖추는 데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누구나 쉽고 빠르게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이 제도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겠죠.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는 학년제가 아닌 학점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위의 다양한 방법으로 이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점은행제를 시작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간혹 다른 교육원에 비해 유독 저렴한 비용을 앞세워서 학습자를 모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사이트에 들어가서 정식인가를 받은 교육원인지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확인하는 절차가 복잡하다면 아래 멘토빈에게 질문 남겨주시면 확인해드리겠습니다.

 

또한 본인이 장학혜택 지원자에 해당된다면 수업료를 할인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꼼꼼이 체크해두면 큰 이득이 되겠죠? 추가 질문 사항은 아래에 남겨주세요. 이상 멘토빈이었습니다.